관세 우려에 불안한 원화값 1460원대 등락
관세 우려에 불안한 원화값 1460원대 등락
관세 우려에 불안한 원화값 1460원대 등락
이랜드 칼 갈았네 1만원대 청바지부터 명품까지 한곳서 판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동차 관세 행정명령에 서명한 이후 달러당 원화값이 1460원대 중후반에서 움직이며 불안한 모양새를 보이고 있다
다만 달러화가 약세를 보이며 소폭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28일 달러당 원화값은 오전 11시 19분 기준 0.55원 내린 1465.85원에서 거래 중이다
이날 원화값은 전 거래일 주간거래 종가 대비 0.7원 내린 1466.0원에서 출발했는데 개장 이후 소폭 오른 셈이다
이날 달러당 원화값은 달러화 약세 및 분기말 수급 영향에 상승 압력이 우세할 것으로 예상된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자동차 관세 행정명령에 서명한 이후 EU와 캐나다가 협조해 미국에 보복관세를 단행할 경우 대규모 관세로 대응할 것이라 언급했다
관세 불확실성에 따른 위험회피 선호에 뉴욕증시는 다우지수 –0.37%, S&P500 –0.33%, 나스닥 –0.53% 하락 마감했다
한편 영국 레이첼 리브스 재무장관은 관세인상을 피하기 위해 미국과 긴급협상을 열 것이며 복지 축소 및 탈세액 추징을 통해 재정 건전성을 회복하겠다고 발표했다
이에 파운드화는 상승 마감했다
달러인덱스는 자동차 관세 발표에도 불구하고 파운드화 강세에 밀려 전일 상승분을 대부분 반납하며 104.264를 기록했다
이에 이날 달러당 원화값은 달러화 약세에 연동돼 소폭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분기말 네고물량 유입은 원화값 상승 압력을 가중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달러 실수요 저가매수 등에 상단은 지지될 것으로 추정된다
이날 달러당 원화값 예상 범위는 1458.80 ~ 1468.00 원이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날부터 인천발 충칭, 청두 노선에 취항해 주 7회 매일 항공편을 띄운다
인천∼다롄 노선은 주 7회에서 10회로 늘리고, 인천∼옌지 노선은 주 5회에서 7회로 운항을 확대했다가 다음 달 28일부터는 8회로 더 늘린다
인천∼창춘은 주 4회에서 9회로, 인천∼창사는 주 4회에서 5회로 증편한다
제주항공은 제주발 시안, 홍콩 노선에서 주 2회로 운항을 재개한다
인천발 오사카 노선은 지난해 하계 스케줄 기간 주 22∼27회 운항하다가 올해 28회로 늘렸다
인천발 마쓰야마 노선은 주 7회에서 14회로 2배 늘렸다
티웨이항공도 다음 달 21일과 22일 중국 옌지로 향하는 청주발, 대구발 주 3회 노선에 각각 취항한다
5월 22일부터는 인천발 우한 노선에도 주 3회 항공편을 띄운다
진에어는 다음 달 3일 인천발 일본 이시가키지마에 주 5회 일정으로 단독 취항한다
부산∼나고야, 후쿠오카도 주 7회 운항을 재개한다
에어부산은 부산발 중국 옌지 노선을 주 3회에서 6회로 증편하고, 장자제 노선은 주 4회에서 6회로 확대한다
부산∼시안 노선은 주 2회 재운항한다
이스타항공은 지난해 동계 시즌 운항하지 않았던 제주∼상하이 주 7회, 청주∼장자제 주 4회 노선에서 다시 운항한다
에어로케이는 청주발 중국 쿤밍, 청두, 황산, 오르도스 등 노선과 일본 이바라키, 오비히로, 기타큐슈, 시즈오카 등 소도시 노선 등에 항공편을 띄운다
인천에서는 대도시인 도쿄, 오사카 중심으로 운항한다
에어서울은 오는 31일 인천발 요나고행 단독 노선을 주 3회에서 5회로 증편한다
항공업계에서는 올해 하계 기간에도 물가와 환율 부담이 비교적 낮은 중국과 일본의 인기가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중국은 작년 말 한국인 무비자 정책 시행 이후 가성비 여행 상품이 대거 나오면서 여행 수요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며
일본은 엔 환율이 오르는 추세지만 단거리는 상대적으로 환율 영향에 둔감해 수요가 크게 줄어들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