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맨에서 독보적 청년 리더로 정치적 성장기
이재명 맨에서 독보적 청년 리더로 정치적 성장기
이재명 맨에서 독보적 청년 리더로 정치적 성장기
모경종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정치 여정은 이재명 당대표와 함께 시작되었다.
그는 2019년 당시 경기도지사였던 이재명의 청년비서관으로 발탁되며 정계에 입문했다.
106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뚫고 경기도에 채용된 그는
이후 이재명이 제20대 대통령선거 민주당 후보로 선출되자 대통령 후보 비서실 수행비서로 자리를 옮겼다.
대선 패배 후 이재명이 당대표에 오르자, 그는 당대표 비서실 차장으로 활동하며 이 대표의 최측근으로 자리 잡았다.
이 대표가 단식투쟁을 하던 중 구급차를 부른 것도 모 의원이었으며, 주요 정치적 순간마다 그림자처럼 곁에서 그를 지켰다.
이 대표의 지지자들은 모 의원을 “이재명 대표를 지키는 어미 모(母)”라며 별명을 붙여주기도 했다.
현재 모경종 의원은 이재명 대표의 보좌진을 넘어 지역구 국회의원으로서 독자적인 길을 걷고 있다.
그는 2024년 치러질 제22대 총선에서 인천 서구갑 지역구 경선에서 현역인 신동근 의원을 꺾고 당선 가능성을 일찌감치 확정지었다.
이로써 인천 지역 최연소 국회의원이라는 타이틀까지 거머쥐었다.
그의 정치적 성장에 이재명 대표는 격려 메시지를 여러 차례 보냈고, 심지어 모 의원의 후원회장을 맡기도 했다.
모 의원은 “이재명 대표로부터 정치는 국민의 뜻을 담아야 한다는 원칙을 배웠다”며, 이 대표를 자신의 정치적 스승으로 여기고 있음을 밝혔다.
모경종 의원의 강점으로는 뛰어난 소통 능력과 실행력을 손꼽을 수 있다.
그는 경기도와 국회에서 다양한 이해관계를 조율하며 실무적 경험을 쌓았고, 청년 세대를 위한 정책 개발에 앞장섰다.
“청년이 정치의 혁신을 이끌 수 있도록 과감히 새로운 길을 열겠다”는 다짐과 함께
민주당 전국청년위원장으로 선출되었으며, 청년 정책의 중심에서도 활발히 활동 중이다.
청년정책광장 개설이나 청년정치사관학교 운영 등의 구체적인 공약을 제시하며 청년들의 목소리를 당과 정책에 반영하려 노력하고 있다.
제21대 대선에서는 선거대책위원회 청년본부장 역할도 맡아 청년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했다.
국회에서는 행정안전위원회, 국회운영위원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 등 주요 상임위에서 활동하며 다양한 법안을 주도하고 있다.
특히 그가 발의한 상속세 및 증여세법 개정안은 1세대 1주택 실거주 상속인이 주택 분 상속세 납부를
양도·증여 시점까지 유예할 수 있도록 한 내용으로, “상속세 때문에 집에서 쫓겨나는 일을 막겠다”는 그의 의지가 잘 드러난다.
이를 포함해 전직 대통령 예우법과 집회 및 시위법 등 여러 분야에서 입법 활동을 이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