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편의점 최초 이치방쿠지 GS25가 선보이는 신개념 마케팅
한국 편의점 최초 이치방쿠지 GS25가 선보이는 신개념 마케팅
한국 편의점 최초 이치방쿠지 GS25가 선보이는 신개념 마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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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GS25를 운영하는 GS리테일이 업계 최초로 일본의 인기 캐릭터 굿즈 뽑기 서비스인 ‘이치방쿠지(一番くじ)’를 도입했다.
이는 Z세대를 중심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캐릭터 굿즈 열풍과 인형 뽑기 문화를 반영한 새로운 서비스로,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통해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
업계에 따르면 GS25는 최근 서울 합정 지역의 3개 점포(합정본점, 합정프리미엄점, 홍대클럽점)에 이치방쿠지 키오스크를 시범 설치해 운영 중이다.
이치방쿠지는 2003년 일본에서 시작된 서비스로 ‘꽝 없는 캐릭터 뽑기’라 불린다.
한 번의 참가 비용은 약 1만 원에서 1만 5천 원으로, 드래곤볼, 하이큐, 블루아카이브 등 인기 애니메이션과 게임의 캐릭터 굿즈
(피규어, 컵, 수건, 키링, 쿠션, 인형 등)를 얻을 수 있다. 현재 일본 전역 약 6만 4천여 개의 편의점 및 대형 마켓에 설치되어 있다.
GS25가 선보인 이치방쿠지는 기존 일본 방식의 종이 추첨 대신 무인 키오스크 형태로 운영된다.
고객은 키오스크에서 직접 결제한 후 원하는 쿠폰을 선택하면 무작위로 상품 추첨이 이루어진다.
한 키오스크에서는 총 12종의 뽑기 콘텐츠가 제공된다.
또한 고객들에게 추가 혜택으로 ‘더블찬스’ 기회도 제공된다.
이치방쿠지 상품 교환권에 적힌 더블찬스 번호를 카카오페이지의 ‘제일복권 W찬스’에 입력하면 추가 당첨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상품은 당일 교환을 원칙으로 하며, 교환하지 않을 경우 해당 당첨 내역은 무효화된다. 또한 배출된 교환권은 환불 및 교환이 불가능하다.
GS25 측은 이 서비스를 통해 상품 판매뿐 아니라 매장 고객 유입 증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 Z세대 고객 비율이 높고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이치방쿠지 키오스크 운영을 확대할 계획이다.
업계에 따르면 GS25는 최근 서울 합정 지역의 3개 점포(합정본점, 합정프리미엄점, 홍대클럽점)에 이치방쿠지 키오스크를 시범 설치해 운영 중이다.
이치방쿠지는 2003년 일본에서 시작된 서비스로 ‘꽝 없는 캐릭터 뽑기’라 불린다.
한 번의 참가 비용은 약 1만 원에서 1만 5천 원으로, 드래곤볼, 하이큐, 블루아카이브 등 인기 애니메이션과 게임의 캐릭터 굿즈
(피규어, 컵, 수건, 키링, 쿠션, 인형 등)를 얻을 수 있다. 현재 일본 전역 약 6만 4천여 개의 편의점 및 대형 마켓에 설치되어 있다.
GS25가 선보인 이치방쿠지는 기존 일본 방식의 종이 추첨 대신 무인 키오스크 형태로 운영된다.
고객은 키오스크에서 직접 결제한 후 원하는 쿠폰을 선택하면 무작위로 상품 추첨이 이루어진다.
GS리테일 서비스상품팀 송정환 MD는 “최근 Z세대 사이에서 인형과 키링 같은 소형 캐릭터 굿즈를 가방이나
휴대폰 액세서리로 사용하는 트렌드가 확산되고 있다”며 “이 같은 흐름에 맞춰 업계 최초로
이치방쿠지 키오스크를 도입하게 됐다. 앞으로 고객이 원하는 다양한 상품을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GS25는 편의점 주요 고객층으로 떠오른 ‘잘파세대(Zα세대)’를 겨냥해 캐릭터 인형과 키링 등의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차별화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