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잔에 1000원대 저렴한 갓성비 편의점 커피 매출 급증

한 잔에 1000원대 저렴한 갓성비 편의점 커피 매출 급증

한 잔에 1000원대 저렴한 갓성비 편의점 커피 매출 급증

5060세대 노인은 73세부터 나 중심의 YOLD族

저가 커피보다 저렴한 ‘1000원대’ 편의점 커피를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가격이 부담 없고 맛까지 좋아 ‘갓성비’(가장 가성비 있는) 커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원두값 상승에 따라 저가 커피 프랜차이즈들도 가격을 올리면서 편의점 커피가 더욱 주목받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편의점 원두커피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

편의점 GS25의 자체 커피 브랜드 ‘카페25’는 고객 수요 증가로 매년 20%가 넘는 매출 신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최근 4년 매출 신장률은 2021년 26.0%, 2022년 28.6%, 2023년 24.1%, 2024년 상반기 20.2%로 꾸준히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다.

카페25의 메뉴는 가격이 저렴하다.

뜨거운 커피로는 에스프레소 1000원, 카카오에스프레소 1200원, 아메리카노 1300원

아메리카노 큰컵 1600원, 카페라떼 1000원, 진짜 우유라떼 2100원이다.

차가운 커피는 아메리카노 1800원, 아메리카노 큰컵 2100원, 아메리카노 점보 2400원, 진짜 우유라떼 2100원

진짜 우유라떼 큰컵 2900원, 돌체라떼 2100원, 바닐라라떼 큰컵 2900원이다.

저렴한 가격에 품질도 괜찮다. GS25는 수많은 성능 검사와 전문가 피드백을 거쳐 스위스산 프리미엄 전자동

에스프레소 커피 머신 브랜드 유라(JURA)의 ‘GIGA X8c G2’를 선택해 최상의 에스프레소를 추출하고 있다.

CU는 올여름 커피 음용량이 늘어나는 소비 패턴에 맞춰 편의점 즉석 커피 중 최대 용량인 1240ml 초대형 get 아이스 아메리카노 2XL을 출시했다.

초대형 사이즈임에도 2800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였다. CU의 즉석커피 ‘get커피’ 매출도 계속 증가하고 있으며

같은 기간 매출 신장률은 2021년 20.4%, 2022년 24.8%, 2023년 23.2%, 2024년(1~10월) 21.0%로 매년 20%를 웃돌았다.

CU 역시 저렴한 가격대에 질 좋은 커피를 제공하고 있다.

뜨거운 커피 가격은 아메리카노M 1300원, 헤이즐넛 아메리카노L 1800원, 카페라떼L(HOT전용) 1800원, 바닐라라떼L(HOT전용) 1800원이다.

차가운 커피 가격은 아메리카노L 1800원, 아메리카노XL 2000원, 헤이즐넛 아메리카노L 2100원이다.

세븐일레븐의 자체 커피 브랜드 ‘세븐카페’는 100% 고급 아라비카 원두를 리얼 드립 방식으로 추출한다.

뜨거운 커피 가격은 아메리카노 레귤러 1200원, 아메리카노 라지 1500원

카페라떼/바닐라라떼/헤이즐넛 라떼 2000원, 제주녹차라떼 2000원이다.

차가운 커피 가격은 아이스 아메리카노 레귤러 1800원, 아이스 아메리카노 라지 2100원, 아이스 아메리카노 슈퍼벤티 3000원, 아이스 카페라떼/바닐라라떼 3000원이다.

이마트24는 ‘이프레쏘’라는 자체 브랜드를 운영 중이며, 단일 원두를 사용한 싱글오리진 커피를 제공하고 있다.

최고등급 원두인 브라질세라도NY를 사용해 약 1000만원에 달하는 이태리 명품 커피 머신 ‘세코 그랑이데아’를 통해 추출된다.

핫 아메리카노와 아이스 아메리카노 등은 1000원대에 판매 중이다.

업계 관계자는 “저가 커피를 찾는 소비자가 아직은 더 많겠지만,

편의점 커피가 더 싸고 저가 커피 못지 않은 훌륭한 맛을 낸다”며 “앞으로도 성장세가 기대되는 상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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