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단계판매원 720만명 10명중 8명은 무일푼
다단계판매원 720만명 10명중 8명은 무일푼
다단계판매원 720만명 10명중 8명은 무일푼
작년 다단계업에 종사한 판매원 10명중 8명은 후원수당은 한 번도 받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위 1% 판매원이 연 7000만원이 넘는 고수익을 얻지만 대부분은 실질적인 소득을 얻지 못한다는 것이다.
30일 공정거래위원회는 이런 내용의 ‘2023년도 다단계 판매업자 주요정보’를 발표했다.
조사 대상은 작년 영업실적이 있고 4월말 기준 정상 영업중인 사업자 112개사다.
다단계업 전체 매출액은 4조9606억원으로 전녀(5조4166억원)보다 8.4% 줄었다.
판매 상위 10개사가 전체 시장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78%에 달했다.
한국암웨이, 애터미, 피엠인터내셔널코리아, 뉴스킨코리아, 유니시티코리아, 한국허벌라이프
유사나헬스사이언스코리아, 매나테크코리아, 시너지월드와이드코리아, 비아블 등 10개사 순이다.
매출액은 줄었지만 판매원수는 늘었다. 총 720만명으로 전년보다 2.1% 증가했다.
이중 후원수당을 받은 판매원은 125만여명(17.4%)에 불과했다. 82% 넘는 판매원이 연간 무일푼이었다는 뜻이다.
후원수당을 얻은 판매원수는 최근 5년간 감소 추세다.
2018년 156만명에서 2019년 152만명, 2020년 144만명, 2021년 139만명 등이다.
수당을 받은 판매원의 평균 수당규모는 132만5000원이었다.
수당규모를 보면 극단적인 양극화를 발견할 수 있다.
상위 1%는 1인당 연평균 7108만원을 벌었다. 연 1억원 이상을 가져가는 판매원은 1894명(0.15%)이었다.
반면 하위 70%는 1인당 평균 8만원을 수령했다.
공정위 관계자는 “다단계판매원으로 활동하기에 앞서 해당업체가 방문판매법상 등록된 업체인지,
후원수당 지급 수준은 어느 정도인지 등을 먼저 확인해야 한다”며 “소비자는 물론 자가
소비를 하려는 다단계판매원도 소비자피해보상보험계약을 체결한 업체인지 여부 등을 꼼꼼히 확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다단계업 전체 매출액은 4조9606억원으로 전녀(5조4166억원)보다 8.4% 줄었다. 판매 상위 10개사가 전체 시장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78%에 달했다.
한국암웨이, 애터미, 피엠인터내셔널코리아, 뉴스킨코리아, 유니시티코리아,
한국허벌라이프, 유사나헬스사이언스코리아, 매나테크코리아, 시너지월드와이드코리아, 비아블 등 10개사 순이다.
매출액은 줄었지만 판매원수는 늘었다. 총 720만명으로 전년보다 2.1% 증가했다.
판매 상위 10개사가 전체 시장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78%에 달했다.
이중 후원수당을 받은 판매원은 125만여명(17.4%)에 불과했다. 82% 넘는 판매원이 연간 무일푼이었다는 뜻이다.
후원수당을 얻은 판매원수는 최근 5년간 감소 추세다. 2018년 156만명에서 2019년 152만명, 2020년 144만명, 2021년 139만명 등이다.
수당을 받은 판매원의 평균 수당규모는 132만5000원이었다. 수당규모를 보면 극단적인 양극화를 발견할 수 있다.
상위 1%는 1인당 연평균 7108만원을 벌었다. 연 1억원 이상을 가져가는 판매원은 1894명(0.15%)이었다. 반면 하위 70%는 1인당 평균 8만원을 수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