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마감정보 , 이틀 연속 상승 마감…코스닥은 외국인 이탈에 하락

코스피 마감정보 ; 코스피가 간밤 뉴욕증시 훈풍에 힘입어 이틀 연속 상승 마감했다.

반면 코스닥은 하루 만에 돌아선 외국인에 하락했다. 5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5.84포인트(0.26%) 상승한 2215.22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9.47포인트(1.79%) 오른 2248.85로 출발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4541억원, 766억원 순매수했다. 기관은 5505억원 매도 우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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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미 증시 호조에도 불구하고 국내 증시는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하며 약세 흐름을 보였다”며 “특히 코스닥은 외국인이 2600억원 넘는 매도 영향으로 1% 넘게 하락했다”고 말했다.

시총 상위주 가운데 삼성전자, LG에너지솔루션, SK하이닉스 등 톱3의 약진으로 코스피 하락이 제한적이었다.

LG에너지솔루션은 5% 넘게 주가가 올랐고 국내 반도체 대장주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는 간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급등한 영향에 상승했다.

코스피 마감정보

네이버는 이날 7% 넘게 주가가 하락했다. 네이버 주가는 17만원 아래로 떨어지면서 52주 신저가를 다시 한 번 갈아치웠다.

전날 네이버는 북미 중고거래 플랫폼 포쉬마크를 인수한다고 발표했지만 장중 주가는

16만4000원까지 떨어지며 52주 신저가를 경신했다. 이밖에 현대차, 기아, 카카오 등도 하락한 채 장을 마쳤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1.45포인트(1.64%) 내린 685.34로 마감했다.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9.97포인트(1.43%) 오른 706.76으로 출발했지만 장중 하락 전환하며 700선 아래로 내려왔다.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689억원, 562억원 순매도했고 개인은 3262억원 매수 우위였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시가총액 상위 기업들 대부분이 약세를 보였다.

카카오게임즈, 펄어비스, 위메이드 등 게임주와 JYP엔터테인먼트, 에스엠, CJ ENM 등 엔터주 약세가 눈에 띄었다.

펄어비스는 7% 넘게 주가가 빠졌고 카카오게임즈도 5% 넘게 하락했다. JY엔터테인먼트는 4%대 하락세를 보이며 거래를 마쳤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6.4원 내린 1410.1원에 마감했다.

한편 간밤 뉴욕증시에서 주요지수는 국채금리 하락세가 지속되며 크게 올랐다.

4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80% 상승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는 각각 3.06%, 3.34% 올랐다.

코스피가 간밤 뉴욕증시 훈풍에 힘입어 이틀 연속 상승 마감했다.

반면 코스닥은 하루 만에 돌아선 외국인에 하락했다. 5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5.84포인트(0.26%) 상승한 2215.22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9.47포인트(1.79%) 오른 2248.85로 출발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4541억원, 766억원 순매수했다. 기관은 5505억원 매도 우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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