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플 성수동 꼬마빌딩 투자가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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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집이라도 열고 싶은데 받기도 갚기도 어려운 대출

성수지역은 서울시 성동구 성수동1가, 성수동2가 지역을 말하는데 한강과 가까운 성수동1가 지역이 지가도 높고, 아파트 가격도 비싼 편입니다.

한강변에 접해 있어 한강 조망권이 가능하고, 한강 건너면 맞은편에 서울에서 가장 비싼 동네인 압구정동을 마주보고 있습니다.

연예인이 가장 많이 거주하거나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유명한 트리마제 아파트, 영화배우 전지현씨가 매입(전용 264㎡, 130억)해 유명한 아크로서울포레스트

영화배우 김수현씨가 거주하는 것으로 유명한 갤러리아포레 등 3대 주상복합 아파트가 서울숲과 한강 조망을 무기로 서울에서 가장 비싼 아파트로 등극했습니다.

공장등이 밀집된 준공업지역은 최첨단 지식산업센터로 변모해 젊은 직장인들을 끌어들이고 있습니다.

게임회사 크래프톤은 성수 이마트 부지 20,810㎡(6,295평)을 1조 2,200억에 매입해 사옥을 신축할 예정이고

무신사도 성수동에만 7개의 건물을 매입했습니다.

크래프톤은 이마트 본사 이외에도 서울숲 맞은편의 메가박스 건물을 2,400억원(연면적 24,388㎡)에 매입했으며

추가로 4개의 건물을 더 매입해 크래프톤 타운을 만들 계획입니다.

이외에도 IT업체, 유통 뿐만아니라 SM엔터테인먼트 등 연예기획사, 신규로 창업하는 회사 등도 많이 들어서고 있습니다.

인쇄 공장 등 준공업지역이었던 성수동 상권은 명실상부한 서울의 4대 상권으로 발돋움했습니다.

쿠시먼웨이크필드에 따르면 일평균 유동인구는 강남, 홍대, 명동 상권에 이어 4위를 기록했고, 성수에 이어 한남동 상권이 5위를 기록했습니다.

고급 주상복합 아파트와 업무시설이 들어오면서 성수동 내 유명거리도 등장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곳이 연무장길입니다. 작년 12월에 아모레퍼시픽이 이 곳에 건물을 매입했는데 연무장길 건물중 최고가입니다.

총 매매금액은 317억원으로 토지면적 기준 3.3㎡당 2.5억입니다. 대지면적 419㎡(127평), 건물은 711㎡(215평), 3층 건물입니다.

연무장길 주변으로는 트렌드에 민감한 20~30대 여성을 타깃으로 팝업스토어가 들어서며 F&B, 패션, 뷰티 회사의 제품 홍보 및 마케팅을 위한 각축장이 되고 있습니다.

서울숲과 갤러리아포레 아파트 뒤편으로는 주택가였던 곳이 커피숍, 음식점, 공방, 편집숍 등이 들어서며 핫한 상권으로 변신하고 있습니다.

이곳의 매매가격은 대지기준 3.3㎡당 1.7억까지 거래되었습니다.

성수동의 토지가격은 4년전에 비하면 3배 정도 상승했습니다.

이처럼 성수동이 단기간에 가격이 급등하고 인기가 높은 이유는 뭘까요?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우선 입지가 너무 좋습니다.

한강변에 서울숲을 끼고 있다는 것이 큰 장점입니다.

강변북로, 올림픽대로를 이용해 서울 주요 업무지역인 여의도, 강남, 시청 등을 빠르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한강 건너면 바로 압구정으로 사실상 강남권 입지라고 할 수 있습니다.

2005년 서울숲이 조성되고 분당선이 개통하면서 주변 빌라 및 아파트 가격 상승이 먼저 시작되었습니다.

그리고 갤러리아포레, 트리마제, 아크로서울포레스트 등 45~48층 아파트에 연예인, 기업가 등이 거주하면서 지역가치가 상승하게 되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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